[서울=뉴시스]김건민 인턴 기자 = 경북 구미시 인동 일대에서 발생한 이른바 '묻지마 폭행' 사건과 관련해 목격자를 찾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됐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목격자를 찾습니다(구미 인동 정류장) 묻지마 폭행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지인이 아무런 이유 없이 폭행을 당했다"며 사건 경위를 전했다.
A씨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3일 오전 7시30분께 구미 인동 정류장 인근에서 발생했다.
피해자는 갑작스러운 폭행으로 정신을 잃은 상태에서도 약 10분간 구타를 당했으며, 이로 인해 치아 4개가 손상되고 안면과 턱 골절, 상체 전반에 멍이 드는 등 중상을 입었다.
A씨는 "피해자는 현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다"며 당시 현장을 목격했거나 관련 정보를 알고 있는 분이 있다면 제보해 달라고 호소했다.
A씨가 공개한 폐쇄회로(CC)TV 화면에는 검은색 상하의 차림에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남성이 폭행 직후 급히 도주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주변 CCTV와 자동차 블랙박스 영상만 조사하면 잡힐 것 같다" "단순 시비가 아니라 강한 원한를 가진 범행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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