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3가역 연기 유입에 승객 하차…브레이크 과열 추정(종합)

기사등록 2026/01/23 15:55:28 최종수정 2026/01/23 16:38:24

상행선 한때 무정차 통과…인명 피해 없어

[서울=뉴시스] 한이재 기자 = 18일 오후 119 서울소방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5.11.18. nowone@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서울 지하철 1호선 종로3가역을 지나던 열차 하부에서 연기가 발생해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3일 소방당국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8분께 종로3가역 승강장에 연기가 유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공사 측은 오후 2시41분께 역을 통과하던 열차 하부에서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해당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모두 하차해 대피했으며, 화재가 아닌 만큼 인명 피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기 발생 직후 종로3가역~신설동 방향 상행선 열차는 한때 무정차 통과 조치됐고, 하행선은 정상 운행됐다.

연기가 발생한 열차는 코레일 소속으로 청량리역에서 점검을 받을 예정이다.

소방당국은 열차 브레이크 과열로 인해 연기가 발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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