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큰 수소 대중교통 전환에 중점을 두고 ▲수소버스 203대(저상 104대, 고상 99대) ▲수소승용차 280대 ▲수소화물차 3대 등 총 486대를 민간에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수소버스는 지난해 보급 물량(155대) 대비 대폭 확대돼 시민들이 출퇴근길 등 일상에서 친환경 교통수단을 보다 자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인천시는 올해부터 수소버스 ‘연료전지 스택 교체 지원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고, 보증기간이 경과한 수소버스의 핵심 부품인 연료전지 스택 교체 비용을 지원해 차량 수명을 연장해 안정적인 운행 환경을 조성한다. 올해는 총 6개를 지원한다.
차종별 구매 보조금은 ▲수소승용차 3250만원 ▲수소저상버스 최대 3억원 ▲수소고상버스 최대 3억5000만원 ▲수소화물차 4억5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연료전지 스택 교체는 국·시비를 포함해 개당 55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30일 전부터 인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법인·사업자이며, 신청은 12월4일까지 기후에너지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유정복 시장은 "올해는 승용차 중심의 단순 보급을 넘어, 버스와 화물차 등 오염물질 배출이 많은 대형 상용차를 수소차로 빠르게 전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연료전지 스택 교체 지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미세먼지 저감 도시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