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 123개 중 41곳 폐점 검토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는 기업형슈퍼마켓(SSM)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분리 매각한 뒤 청산을 계획한다는 설과 관련해 선을 그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해 12월 29일 서울회생법원에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이라는 제하의 계획안을 제출했다.
계획안에 자체적 실행 방안이 포함됐지만 청산에 관한 내용이 들어가지는 않았다는 것이 홈플러스 측 입장이다.
회생계획안에는 6년 동안 부실점포 41곳을 닫을지 검토해 보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홈플러스가 운영하던 123개 점포 중 담보로 잡힌 자가점포와 임대점포 등을 포함해 모두 41곳이 폐점 고려 대상에 포함됐다.
이는 이미 폐점에 들어간 임대점포 등을 포함한 숫자로 현재 매장은 117곳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채권단 동의 등을 거쳐 법원에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다음 절차로 진행되려면 많게는 몇 달까지 걸릴 수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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