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가구·주방 수납장 등 관세 인상 1년 연기

기사등록 2026/01/01 15:29:08 최종수정 2026/01/01 15:38:23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31일(현지시간) 천을 씌운 가구(upholstered furniture)와 주방 수납장, 욕실 수납장(vanities) 등에 대한 관세 인상 시행을 1년 연기했다.

백악관은 이날 공개한 팩트시트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천을 씌운 가구와 주방 수납장, 욕실 수납장에 대한 관세 인상 시행을 1년 더 연기했다"며 "미국은 무역 상호주주의와 국가안보 우려 해소를 위해 교역 상대국과 진행 중이다. (이번 조치는) 추가 협상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9월25일 포고령에 따라 천을 씌운 가구와 주방 수납장, 욕실 수납장 등에 부과된 현재 25%의 관세는 계속 유효하다"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9월 포고령에서 "2026년 1월1일부터 천을 씌운 가구 제품에 대한 관세는 현행 25%에서 30%로, 주방 수납장과 욕실 수납장에 대한 관세는 25%에서 50%로 각각 올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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