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과 국민주권 가치, 직무수행 원칙으로 확립"
최 처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헌법과 국민주권의 가치, 자율과 책임을 직무수행의 원칙으로 확립하고,공무원의 국민에 대한 성과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그는 "역량있는 공무원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보직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직무 중심의 교육을 활성화할 것"이라며 "중대한 비위행위는 엄중하게 문책하고, 고위공직자가 보유한 재산에 대해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최 처장은 "합리적인 근무 여건을 마련하고, 청년세대 공무원의 보수를 적극 인상하겠다"며 "이 모든 약속을 차질없이 지켜서 공직사회가 국민의 신뢰 위에 굳건히 설 수 있도록중심을 잡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6년 병오년(丙午年)은 불(火)의 에너지와 말(馬)의 역동성이 합쳐지는,열정과 변화가 넘치는 해"라며 "풍요롭고 복된 한 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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