맟춤형 저출생 대응 정책 추진
경북도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6대 분야(만남·출산·돌봄 등)의 사업 추진 실적과 시책 발굴 등을 종합 심사했다.
상주시는 맞춤형 저출생 대응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미혼남녀 만남 사업, 결혼장려금 지원, 작은 결혼식 지원 등 결혼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써온 점도 인정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저출생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해 청년과 가족이 정착하고 아이가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저출생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