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원 투입 대형 프로젝트
차세대 환경 전문인력 양성 본격화
사업은 이달부터 2030년 12월까지 5년간 진행되며 연간 8억원씩 총 40억원의 비용이 투입되는 대형 인력양성 프로젝트다.
허진 환경에너지융합학과 교수가 사업책임자를 맡고 홍성욱, 정슬기, 노준성, 이영수, 이윤경, 이인옥 교수가 참여한다. 건설환경공학과의 권현한, 맹승규 교수도 참여해 학문 간 융합과 실무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세종대 참여진은 이번 사업의 ▲총괄 기획 ▲교육과정 설계 ▲산학 연계 프로젝트 운영을 주도하며 녹색복원 분야 인재양성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국립공주대가 공동으로 참여해 건설환경공학과의 김이형, 양금철, 이정현 교수가 지역 기반 실증 연구와 교육 협력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세종대를 중심으로 한 컨소시엄 기반 융합 교육과정이다. 이를 통해 산업계와 연계된 프로젝트를 적극 도입해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녹색복원 분야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세종대는 "매년 20명 이상의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배출함으로써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복원, 지속가능한 녹색성장 분야에서 본교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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