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 2등급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권익위는 매년 전국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의 반부패 및 청렴문화 확산 노력에 대한 청렴도 등을 측정해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 가평군은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을 위해 청렴 시책의 발굴 및 운영, 부패 취약분야 개선, 전 직원 참여형 청렴문화 확산 등 청렴시책을 집중 추진해왔다.
그 결과 종합 2등급 달성과 함께 청렴노력도 부문에서는 전국 군(郡) 그룹의 82개 지자체 중 5곳만 달성한 1등급을 받기도 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조직 전반의 청렴 인식 제고와 제도 개선 노력이 축적된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렴을 행정 운영의 기본 가치로 삼아 군민이 피부로 느끼고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가평을 구현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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