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기)=뉴시스] 변근아 기자 = 21일 오전 2시57분께 경기 광주시 경안동의 한 사거리에서 아반떼와 K5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K5 조수석에 타 있던 4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이 외에도 K5와 아반떼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6명이 다쳤다. 이 중 3명은 중상, 3명은 경상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K5가 신호를 위반해 좌회전하다가 직진하던 아반떼 차량과 사고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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