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소향이 국방부 공연 현장에서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28·본명 이동민)와 만났다.

소향은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국방부 공연 갔다가 얏호! 차은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소향은 블랙 의상을 입고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차은우는 군복무 중인 모습으로, 깔끔하고 단정한 헤어스타일에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인다.

검은 정장과 넥타이를 갖춰 입고 단정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작은 미소로 여유로운 표정을 지었다.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은 "이동민 일병 사진 공유해주셔서 감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차은우는 올해 7월 입대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하고 있다.

전역 예정일은 2027년 1월 2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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