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돼지 농장서 화재…돼지 1000마리 폐사
기사등록
2025/12/15 09:22:27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지난 14일 오후 6시24분께 경기 포천시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약 1시간만에 꺼졌다.
이 불로 돈사 1개동 일부가 불에 타고 돼지 1000마리가 폐사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1대와 인력 41명을 동원해 오후 7시26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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