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문제 해결 추진
시는 수탁기관으로 상주행복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을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K보듬 6000' 지정 시설이다.
평일 연장 운영 및 주말·휴일에도 상시 운영함으로써 6~12세 아동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K보듬 6000'은 경상북도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돌봄 모델이다.
1년 365일, 24시간 아이를 보호하고 감싼다는 의미로 육아천국의 줄임말이다.
센터는 통합아동돌봄센터 1층에 위치하며, 이달 말 개소를 목표로 내부 인테리어 및 운영 준비가 한창이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습·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아동의 안전과 성장에 최적화된 돌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