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급격히 추워진 겨울 날씨에 보온과 스타일을 모두 잡은 신상 겨울 아이템이 인기다.

롯데지에프알의 캐나다구스를 시작으로 아이더 등 주요 브랜드가 한파 대비 패션 아이템을 경쟁적으로 선보이며 겨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스노우구스 바이 캐나다구스, 새로운 스타일 공개
롯데지에프알(롯데GFR)이 전개하는 캐나다구스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하이더 아커만의 두 번째 겨울 캡슐 컬렉션 스노우구스 바이 캐나다구스를 최초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안감 노출 구조, 반전 퀼팅, 소프트 기능성 소재 등을 활용해 실루엣을 유연하게 다듬었다.

 형광 민트·마린 블루 등 과감한 컬러가 브라운·블랙과 어우러지는 디자인이다.

이번 시즌엔 클레어몬트 봄버·칠리왁 에비에이터 봄버 등 일상·아웃도어를 모두 겨냥한 새로운 스타일도 함께 선보였다.

또 소재를 업그레이드하고 스티칭을 정교하게 다듬는 등 완성도를 높였다.

신제품은 전 세계 일부 매장에서만 한정 판매한다. 국내 오프라인 매장은 롯데백화점 본점 5층이 유일하다. 온라인은 캐나다구스 공식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도심부터 아웃도어까지…야상형 다운 재킷 '필드다운'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가 한겨울 아웃도어 활동부터 일상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야상형 프리미엄 다운 재킷 '필드 다운을 출시했다.

필드 다운은 기능성 소재와 정통 아웃도어 실루엣을 결합해 혹한기 환경은 물론 실용성까지 고려했다.

저중량 폴리에스터 플레인 조직 겉감과 고어텍스 윈드스토퍼 안감을 사용해 기능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동시에 챙겼다.

특히 방풍 성능과 투습 기능이 뛰어난 윈드스토퍼 안감으로 외부에서 유입되는 찬 바람을 차단하고 열과 땀을 효과적으로 배출한다.

장시간 착용 시에도 쾌적함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가볍고 따뜻한 구스 다운 충전재를 적용해 혹한기에도 안정적인 보온성을 제공한다.

탈부착 가능한 후드를 적용해 상황에 따라 캐주얼·클래식 스타일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색상은 다크 그레이와 다크 네이비 두 가지로 구성됐다.                   

◆마크곤잘레스, 강력한 보온의 헤비 아우터 공개
라이프스타일 전문 기업 ㈜더네이쳐홀딩스가 전개하는 미국 스트릿 패션 브랜드 마크곤잘레스는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기능성과 실용성을 강화한 2025 겨울 헤비 아우터를 소개했다.

브랜드 대표 아이템 에센셜 사인로고 푸퍼 다운 자켓을 중심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소개했다.

에센셜 사인로고 푸퍼 다운 자켓은 고급 다운 충전재 및 다운백 설계를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강력한 보온성을 제공한다.

여기에 YKK 지퍼를 통해 편의성과 내구성을 강화했고, 사이드 및 내부 포켓으로 실용성도 만족시켰다.

밑단 스트링·스토퍼 디테일을 적용해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게 실루엣 조절이 가능하다.

 

◆보온성과 스타일 모두 갖춘 양모 슈즈 '에버에이유'
하이라이트브랜즈가 전개하는 호주 프리미엄 양모 슈즈 브랜드 에버에이유(EVERAU)가 이달 11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지하 2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겨울 필수 아이템을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및 연말 선물 수요를 겨냥한 다양한 가격대의 양털 신발과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양털 소재의 부츠, 슬립온, 모카신, 플랫폼 슈즈 등 다양한 신발과 함께 모자, 스카프, 귀마개, 가방 등 겨울 액세서리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최고 등급 100% 천연 양모 내피와 강한 접지력을 갖춘 에버그립 아웃솔 슈즈 라인업은 물론 성인용부터 키즈 전용 제품까지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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