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식] 전남도 주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등

기사등록 2025/12/04 13:41:59
[보성=뉴시스] 보성군청 전경. (사진 = 보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성=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전남도가 주관한 2025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전남도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하는 종합 평가 제도로 반부패 시책 추진 노력도·반부패 제도 인식 제고·반부패 정책의 지역사회 확산 노력 등 3개 부문 14개 지표에 대한 평가다.

보성군은 기관장 청렴도 향상 관심 및 노력 등 평가 지표 전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보성군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평가에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하기도 했다.

◇보성 녹차골청춘대학 졸업식

보성군은 지난 3일 보성군노인회관에서 제39기 녹차골청춘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졸업식에는 김철우 군수, 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 대한노인회 선상규 보성군지회장, 정광채 녹차골청춘대학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졸업생은 총 77명이었다. 이중 3명이 공로상, 9명은 봉사상, 19명은 근면(개근)상을 받았다.

녹차골청춘대학은 대한노인회 보성군지회가 운영하는 노인대학 프로그램이다.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해 소양 교육, 건강 교실, 현장학습, 수학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986년 개교했으며, 올해까지 235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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