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출범한 사천시 청년자율방재단은 지역 내 재난 예방·복구 등 다양한 실전형 방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관리원은 시설물 정밀안전진단 등을 통해 쌓은 전문지식과 자원을 활용해 자율방재단이 수행하는 예찰 활동과 취약시설 점검에 도움이 되도록 육안 조사 방법 등을 안내했다.
김일환 관리원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지역의 재난대응 역량 향상이 날로 중요해지는 만큼 기관의 노하우와 자원을 적극 지원해 민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