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어르신 프로그램 운영

기사등록 2025/11/28 13:50:51

고립 완화·정서 지원…지역 문화 체험으로 활력 불어넣어

정선군 정선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독거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정선나들이 프로그램 ‘보고싶다, 정선아!’를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 정선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전증표·민간위원장 임채혁)는 지난 27일 독거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정선나들이 프로그램 ‘보고싶다, 정선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부 활동이 쉽지 않은 독거어르신들이 정선의 대표 관광자원과 문화공연을 직접 경험하며 일상의 활력과 문화적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사회적 고립감을 줄이고 지역과의 연결을 강화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어르신과 자원봉사자를 1대1 매칭해 보다 세심한 돌봄과 안전한 동행이 이뤄지도록 했으며, 정선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자원봉사자 등 총 3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지역 음식 체험을 시작으로 정선을 대표하는 공연 ‘아리아라리’를 관람하고 출연진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이어 정선5일장을 방문해 전통시장의 활기와 지역 문화를 피부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임채혁 민간위원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께 따뜻한 기억과 새로운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립된 어르신들을 위한 정서지원·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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