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빌리칼 회수 압력 센서 신호 이상으로 계획 차질
당초 계획 0시55분→18분 더 늦게 발사하기로
[고흥 나로우주센터=뉴시스] 심지혜 기자 =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발사 시간을 27일 새벽1시13분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당초 계획은 0시55분이었으나 엄빌리칼 회수 압력 센서의 신호 이상이 발생했고 현장에서 확인 결과, 압력은 정상이나 센서만의 문제임을 확인하면서 발사 약 7분전 시간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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