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철 인사특위 위원장은 "김 후보자에 대해서 도덕성, 업무 수행·전문경영 능력, 부산연구원에 현안에 대한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 결과 '적격' 판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특위는 다만 연구원장으로서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을지는 일부 구체성이 부족하고 경영 현안 대응 능력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했다.
특위는 김 후보자가 가진 풍부한 연구 및 행정 경험, 미래 전략 제시 역량 등을 통해 기관장으로서 기본적 자질과 역량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책 실효성 제고를 위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활용 강화, 조직혁신 추진 등을 통해 부산연구원의 정책 역량과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 위원장은 "부산연구원의 기능과 위상 제고를 위한 역할을 잘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영재 신임 부산연구원장은 1960년생으로 부산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워싱턴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부산대 경제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부산경제진흥원 비상임 이사, BNK부산은행 사외 이사 등을 거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