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인♥' 이하늬, 4살 딸과 전시회…앙증맞은 자태

기사등록 2025/11/24 10:42:30
[서울=뉴시스] 배우 이하늬가 딸과의 근황을 밝혔다. (사진=이하늬 인스타그램 캡처) 2025.11.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이하늬(42)가 딸과의 근황을 공유했다.

이하늬는 지난 23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오랫동안 애정하는 수이작가님의 전시. 이토록 놀랍고 반가운 전시라니. 옻이라는 물질로 이런 회화적이고 시적인 표현이라니. 오랜만에 벅차고 꽉찬 전시를 보았네요"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하늬는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전시회를 찾은 모습이다.

이하늬는 딸과 함께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딸의 뒷모습도 공개했다. 올해 만4세인 이하늬 딸의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앙증맞은 자태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딸이 많이 컸네요. 귀여워요", "즐겁게 지내고 건강하세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이하늬는 2021년 두 살 연상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 6개월 만에 딸을 낳았다. 올해 8월 둘째 딸을 품었다.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 등에서 활약했다.

이하늬는 다음달 3일 개봉하는 영화 '윗집 사람들'로 인사한다.

배우 하정우의 네 번째 연출작으로, 매일 밤 일어나는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하늬는 하정우, 공효진, 김동욱 등과 출연한다.

또한 이하늬는 내년 방송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로 인사한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다. 이하늬는 배우 송혜교, 공유, 김설현, 차승원 등과 호흡을 맞춘다.
[서울=뉴시스] 배우 이하늬가 딸과의 근황을 밝혔다. (사진=이하늬 인스타그램 캡처) 2025.11.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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