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 진행
군인 50명·경찰 80명·소방 74명·해경 30명·교도관 48명 포함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가보훈부는 24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2025년 모범 제복근무자 포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포상 대상자는 모범 제복근무자 282명과 제복근무자 감사문화 확산기여자(일반국민·단체) 6명 등 288명이다. 모범 제복근무자에는 군인 50명, 경찰 80명, 소방 74명, 해경 30명, 교도관 48명이 포함됐다.
모범 제복근무자 대표 수상자인 해군교육사령부 야전교육 훈련대대 추영기 원사는 지난 28년간 다수의 재난사고 현장에서 구조작전을 수행했다.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 2014년 세월호 참사 등 국가적 재난 현장에서 심해잠수사로서 구조 임무를 수행, 국민 생명 보호에 크게 기여했다.
서울경찰청 경찰특공대 김동준 경위는 올해 5월, 강남역 인근 고층 건물에서 벌어진 투신 시도 사건에서 신속한 대응으로 위험 상황을 종결시키며 시민의 생명을 지켜냈다.
수원소방서 우경훈 소방위는 18년간 수많은 현장에서 응급환자(심정지·뇌졸증)에게 신속한 구급조치를 시행, ‘하트세이버’ 3회와 ‘브레인세이버’ 인증을 2회 수여받은 베테랑 구급대원이다.
포상식은 국민의례, 포상 수여식, 만찬과 국방부 군악대, 뮤지컬 등 감사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포상 대상자와 가족에게는 호텔 숙박을 제공, 제복근무자를 응원해 온 가족의 헌신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은 “1년 365일 쉼 없이 달려온 제복근무자와 가족분들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갖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제복근무자에 대한 존중과 감사의 문화가 국민 일상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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