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녀 "전민기와 이혼위기 수차례…'비즈니스 파트너'라 관계유지"

기사등록 2025/11/24 08:32:10
[서울=뉴시스] '탐정들의 영업비밀' 정미녀. (사진 = 채널A 제공) 2025.11.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19금 토크 1인자'로 통하는 기상캐스터 출신 정미녀가 입담을 자랑한다.

정미녀는 24일 오후 9시30분 방송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아슬아슬 토크의 끝판왕' 면모를 뽐낸다.

정미녀는 이날 '일일 탐정'으로 스튜디오 녹화에 함께 했다. 

그녀는 특히 아나운서 출신 전민기와 결혼 후 유튜브에서 '건강한 성'을 주제로 화끈한 입담을 펼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결혼 11년 차인 정미녀는 "저희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안 맞는다. 이혼 위기도 수차례 있었고 전문가 상담도 많이 받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럼에도 관계를 유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비즈니스 파트너다"라는 아찔한 발언으로 또 한 번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

정미녀와 전민기는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SBS TV 부부 예능물 '동상이몽2' 등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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