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산불, 오전 7시 기준 진화율 68%

기사등록 2025/11/21 08:03:40 최종수정 2025/11/21 08:30:24

진화헬기 29대 순차적 투입으로 진화중

[인제=뉴시스] 21일 산림당국은 지난 20일 오후 5시 29분경 강원 인제군 기린면 현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이 21일 오전 7시 기준 68%라고 밝혔다.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제=뉴시스]서백 기자 = 21일 산림당국은 지난 20일 오후 5시 29분경 강원 인제군 기린면 현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이 21일 오전 7시 기준 68%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산불영향구역은 34.6ha로, 20일 22시부로 산불확산대응 1단계가 발령된 상황이며, 총 화선 길이 3.7km 중 2.5km가 진화 완료되었으며, 68%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

[인제=뉴시스] 21일 산림당국은 지난 20일 오후 5시 29분경 강원 인제군 기린면 현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이 21일 오전 7시 기준 68%라고 밝혔다.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차량 69대, 산불특수진화대 등 179명, 산림공무원 29명, 소방 49명, 군부대 6명, 경찰 34명, 의용소방대 41명 등 진화인력 총338명을 긴급 투입해 산불 지상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4분경 산불진화헬기 29대를 순차적으로 투입해 진화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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