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혜진 황준선 기자 = 국민의힘이 19일 김민석 국무총리의 최근 행보를 관권선거 의혹으로 규정하며 공직선거법 및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박정훈, 배현진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서울지역·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의원들은 이날 10시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 김 총리를 종묘 앞 세운 4구역 재개발 사업과 한강버스 멈춤 사고, 광화문 광장 '감사의 정원' 조성 계획 등 오세훈 시장이 추진하는 사업을 연일 비판한 것에 대해 내년 지방선거 때 서울시장직을 노린 관권 선거 개입을 주장하며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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