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노동자 안전 확보 노력도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와 쿠팡이츠서비스가 이동노동자의 안전 확보와 이륜차 소음 저감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시는 18일 업무협약을 통해 2027년까지 ▲이륜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지원 ▲안전문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배달이륜차 소음 저감 ▲이동노동자 안전을 위한 기타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이날 또 청주종합경기장 서문 주차장에서 배달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과 소모품 교체를 했다.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소속 정비 전문가들이 참여해 이륜차 제동·조향장치, 타이어, 소음·배기가스 등 주요 항목을 점검했다. 엔진·미션오일, 브레이크 패드 등 교체가 필요한 소모품은 무상 지원했다.
이범석 시장은 "이번 협약은 이동노동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도심 내 정온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업체,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배달 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3년 7월부터 '이동소음원 규제지역 고시'를 통해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공동주택 50m 이내 등에서 배기소음 95dB를 넘기는 이륜차 운전자에게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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