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유일 전통시장 전담부서 운영
중구에는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가 총 51개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다.
구는 2019년부터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전통시장 전담부서’를 운영하며 시장 맞춤형 지원에 팔을 걷었다. 이후 ▲상권발전소 설립 ▲전통시장 디자인 혁신 ▲시설현대화 ▲라이브커머스·상인교육 지원 ▲상권브랜드 개발 등 다각적인 정책을 펼쳤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상인, 주민, 전문가들과 함께 힘을 모아 중구가 전통시장 혁신과 상권 활성화를 이끈 성과"라며 "중구 전통시장을 누구나 찾아와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