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 면직안 재가

기사등록 2025/11/14 17:48:25 최종수정 2025/11/14 18:18:23

법무부, 신임 대검 차장에 구자현 서울고검장 임명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대장동 항소 포기 논란으로 사의를 표명한 노만석 전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14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을 떠나고 있다. 2025.11.14.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에 대한 면직안을 14일 재가했다. 노 대행이 지난 12일 사의를 표명한 지 이틀 만이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노 대행에 대한 면직안 재가는 오늘 오후에 완료됐다"고 밝혔다.

앞서 노 전 대행은 지난 7일 대장동 사건의 항소 포기 결정이 이뤄진 지 닷새 만에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법무부는 이날 오후 구자현 서울고검장을 신임 대검 차장으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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