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구로경찰서는 중국 국적의 3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와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12일) 오후 5시13분께 소음에 불만을 품고 옆 호실에 거주하던 이웃에게 흉기를 수차례 휘두른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B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를 대상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itize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