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찰도 대한민국 공무원"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2022년 윤석열 정부의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 당시 총경 회의를 주도했다가 정직 3개월 중징계 처분(품위 손상 등)을 받은 류삼영 전 총경을 언급하며 "3년 전 경찰들은 정의로운 저항에 이런 고통을 당했다. 검찰은 뭐꼬(무엇인가)"라고 했다.
앞서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도 "검찰의 행태는 명백한 국기문란 사건이고 엄벌에 처하겠다"며 "민주당은 국정조사, 청문회, 특검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그 과정에서 불법, 위법이 드러난 검사들에 대해 사법 처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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