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토스뱅크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올해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인터넷은행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지표로 고객이 직접 평가하는 서비스 경험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수치화한다. 이번 조사에는 전국의 20세 이상 59세 이하의 고객 834명이 참여했다. 은행에 본인 명의로 예·적금이나 대출 계좌를 개설해 1년 이상 사용 중이고, 주 1회 이상 접속하거나 거래(조회·이체)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토스뱅크는 간편한 사용자 환경·경험(UI·UX)과 개인 맞춤형 금융서비스, 고객지원 시스템 구축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고객이 가장 신뢰하는 인터넷은행으로 지속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