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로·마케팅 등 각종 기업지원사업 가점 혜택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18개 기업을 '2025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도는 기업의 고용 확대를 유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되며, 일반 고용우수기업과 청년 고용우수기업 두 분야에서 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 8월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거쳐 일반 고용우수기업 9개사와 청년 고용우수기업 9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2025년 일반 고용우수기업으로는 ▲에스에스티랩 ▲우보재난시스템 ▲라미나 ▲메디에이지 ▲테라시온바이오메디칼 ▲에이텍시스템 ▲에이텍 ▲뉴빛테크놀러지 ▲오래온라이프사이언스가 선정됐다.
청년 고용우수기업으로는 ▲비엔에스테크 ▲알에프코어 ▲우노실리콘 ▲아이브릭스 ▲제노레이 ▲아와소프트 ▲에이텍모빌리티 ▲한솔생명과학 ▲아이렌 등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2년간 유효한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국내외 전시회 참가와 판로 지원, 제품 개발 및 마케팅 지원 등 각종 기업 지원 사업에서 가점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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