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택·정춘생·정경호·신장식 등 최고위원 출마
유튜브 간담회 등 거쳐 오는 23일 지도부 선출
조국혁신당은 10일 '2025 조국혁신당 전국당원대회'에 출바하는 후보자 등록이 오후 6시를 기해 마감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종 2인을 선출하는 최고위원 후보로는 임형택 익산시공동지역위원장, 정춘생 조국혁신당 정책위원회 읮아, 정경호 전 한국로슈 노동조합 위원장, 신장식 의원(기호 순)까지 4명이 입후보했다.
조국혁신당은 다음날인 11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5 전국당원대회 출발식'을 열어 공식 선거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후 후보자들은 두 차레의 혁신 검증 대담회와 유튜브 간담회 등을 거쳐 오는 23일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및 당원 투표를 통해 지도부가 선출되게 된다.
김형연 조국혁신당 전국당원대회준비위원장은 "이번 전당대회는 단순한 지도부 선출을 넘어, 당의 혁신적 체질 개선과 조직문화 쇄신을 완성하는 역사적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조국혁신당은 국민과 함께하는 정당, 실천하는 민주주의의 모델로 나아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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