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식에는 메이즈랜드 이동한 대표와 SK플래닛의 정인철 상무를 비롯해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교육감, 고태민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 정태근 대한적십자사 제주도회장, 강동훈 제주도관광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AI체험관은 SK플래닛과 OK캐쉬백의 AI 데이터 분석 및 인터랙티브 기술 역량이 관광 서비스 분야에 적용된 첫 사례다. 문화·기술·교육이 결합된 융합형 체험 공간을 구현했다.
단순한 전시공간을 넘어 AI 콘텐츠 실습과 체험 교육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청소년과 관광객들은 AI가 구현하는 스토리텔링, 인터랙티브 미디어, AR 기반 공간 연출을 직접 체험하며 AI 기술의 실제 작동 원리를 배운다.
AI 기반 공간 인터랙션 프로그램 '서천꽃밭: 소생의 길'에서는 SK플래닛의 AI 알고리즘과 실시간 센서 기술이 결합돼 관람객의 움직임과 표정, 음성에 따라 AI가 즉시 반응하는 인터랙션 체험이 실현된다.
SK플래닛이 개발한 '제주버디즈를 구해줘!'는 AI 기술을 활용해 실외 공간에서도 몰입감 있는 관광형 AR 게임을 구현했다. AI 이미지 인식 및 위치기반 기술(Geo-fencing)을 적용해 메이즈랜드 내부에서만 실행되는 독점형 콘텐츠로 설계됐다.
이동한 메이즈랜드 대표는 "기술을 통한 포용과 혁신을 동시에 담은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AI와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인철 SK플래닛 상무는 "AI는 이제 관광산업의 미래를 여는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제주 지역 관광에 AI를 본격적으로 도입한 첫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에서부터 한국의 AI 강국으로 가기 위한 출발을 했다는 것이 무엇보다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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