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서울역점 외국인 유튜버 '프나르' 깜짝 만남
할인 가전매장 방문, 으뜸효율 제품할인혜택 등 소개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3일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을 찾아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 비전 아래 진행 중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점검하고 현장 홍보를 실시했다.
김 장관은 한국 과자·김·라면 등을 판매하는 외국인 특화존에 들러 K-푸드의 열풍을 직접 체험했다. 또 현장에서 만난 튀르키예 출신 유튜버 '프나르'의 K-푸드 홍보영상 촬영에 깜짝 출연해 K-푸드의 매력을 선보였다.
이후 김 장관은 으뜸효율 가전 할인행사 진행되고 있는 가전매장으로 이동해 TV·냉장고·세탁기 등 판촉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 장관은 "지난 16년부터 10년을 달려온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금년에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이라는 더 큰 행사로 거듭났다"며 "정부와 기업이 한 팀이 돼 준비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이 국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내수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오는 9일까지 진행한다. 산업부는 유통·가전·자동차 등 참여 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올해 쇼핑축제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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