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APEC]경북도, 베트남 정상과 만남의 날…문화 행사 절정
[경주=뉴시스] 이무열 기자 = 29일 경북 경주시 월정교 특설무대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한복패션쇼 ‘한복, 내일을 날다’ 패션쇼가 열리고 있다. 2025.10.29. lmy@newsis.com [경주=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을 맞아 30일 '베트남 정상과의 만남의 날'과 'CEO 특별 환영만찬'을 갖는다.
경주 일원에서는 이 날 각종 문화·체험 행사가 절정을 이룬다.
경북도는 새마을재단과 함께 이 날 오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베트남 정상과의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 베트남측에서는 르엉끄엉 국가주석과 부총리, 계절근로자, 유학생, 화산이씨 종친회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북측에서는 이철우 지사와 도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행정부지사, 도의원, 경주시장, 봉화군수 등이 참석해 베트남과 우호·협력을 다진다.
저녁에는 황룡원 야외 잔디마당에서 'CEO 특별 환영만찬'을 열어 정부 경제부처 장관과 국내외 주요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1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문화공연과 특별공연을 선사한다.
'APEC 정상회의' 개최 장소 중 하나인 국립경주박물관(사진=한국광광공사) *재판매 및 DB 금지 'CEO 서밋 연계' 행사로 경주엑스포공원·예술의전당·박물관·한수원에서는 '퓨쳐테크포럼', 경주엑스포공원 에어돔에서는 'K-테크 쇼케이스', 경주예술의전당 실외에서는 '와인&전통주 페어', 플레이스씨에서는 미술전시, 황룡원에서는 'K-뷰티 파빌리온', 보문호와 보문관광단지에서는 '보문수상멀티미디어쇼'가 열린다.
'APEC 연계' 행사로는 황리단길·대릉원 일원과 APEC 전시장에서 'AI·XR 골목영화관'이 열려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 공모전' 우수작 35편을 상영한다.
국립경주박물관에서는 신라금관 6점을 최초로 한 자리에 모아 12월 14일까지 전시한다.
[경주=뉴시스] 추상철 기자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주간인 28일 오후 경북 경주시 대릉원 첨성대에 미디어아트가 펼쳐지고 있다. 2025.10.28. scchoo@newsis.com 천군복합문화공간에서는 2025 한국공예전 '미래유산:우리가 남기고자 하는 것들에 관하여'가 열려 67점의 우수 한국 공예 작품이 전시된다.
경주 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는 '크로스컬쳐 페스티벌'이 펼쳐져 안동 차전놀이 등 국내외의 다양한 전통 문화공연이 줄을 잇는다.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타워 옆(선덕광장)에서는 'K-메디컬 한의학 체험' 행사가 진행되며 경주시 보문로에서는 할랄 음식점 '하이 아시아'가 운영된다.
[경주=뉴시스] 추상철 기자 =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8일 경상북도 경주시 플레이스C 갤러리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배우자 미술전시 오프닝’에서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28. photo@newsis.com 대릉원에서는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체험형 축제인 '대릉원 몽화, 천년의 문이 열리다'가 다음달 16일까지 진행된다.
솔거미술관에서는 APEC 한국미술특별전 '신라 한향:신라에서 펼쳐지는 한국의 향기'가 12월 15일까지 열려 박대성, 송천 스님, 김민, 박선민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경주 우양미술관에서는 '백남준: Humanity in the Circuit'가 다음달 30일까지 열려 백남준 작가의 설치·영상·판화 작품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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