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캠프 험프리스 내 장애학생 등 200여명 참석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관내 장애학생과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내 장애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제1회 평택시 어울림 스포츠클럽 한마당'이 성료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지역 초·중·고교 13개교 164명과 캠프 험프리스 내 3개 학교 50여 명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조정 ▲디스크골프 ▲스포츠스태킹 ▲플로어컬링 ▲E-스포츠 등 5개 종목이 진행됐다.
한편 29일에는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장애인 800여 명이 참여하는 '2025 평택시장애인 걷기 및 한마음체육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행사는 한국과 미국의 장애 청소년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로, 앞으로도 통합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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