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설문조사와 선불카드·김제사랑카드 결제 내역을 종합 분석한 결과다.
조사 결과 소비쿠폰 사용처는 ▲음식점·카페(27%) ▲마트·슈퍼·편의점(19%) ▲의류·이미용(18%) ▲병원·약국(9%) ▲주유소(7%) ▲생활용품·잡화(6%) ▲기타(14%) 순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업종을 중심으로 소비가 집중됐다.
소상공인들이 체감한 주요 효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78%) ▲사업운영에 도움(67%) ▲매출 15% 이내 증가(44%) ▲15~30% 증가(37%)로 응답했다.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31일까지다. 시는 고령자·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신청서비스와 문자 알림 등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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