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기관·5개 단체 참여
이번 훈련은 대규모 화재·폭발 및 다수사상자 등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통해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에는 고성군청, 고성경찰서, 8358부대 2대대 등 8개 기관, 5개 단체가 참여해 지진으로 인한 국민체육센터 건물 붕괴와 화재발생으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항을 가정해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재난 상황에 따른 선착대 활동 및 현장지휘대 운영 ▲실제 재난현장과 동일하게 각 부별 실시간 임무 부여 ▲긴급구조대응 통합 지휘·조정·통제 숙달 ▲훈련 종료 후 디브리핑 실시 등이다.
김성수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의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관내 재난대응 체계 정립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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