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운영 전 항목 '최우수'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원광대학교병원은 위탁 운영 중인 '전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도 민간위탁사무 성과평가에서 'S등급(최우수)'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평가는 '전북특별자치도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조례'에 따라 도내 민간위탁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 적정성과 사업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가 이뤄진다.
원광대병원 지원단은 ▲전북도 및 공공보건의료기관 정책 지원 ▲공공보건의료 관련 조사·연구 수행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 간 협력 강화 ▲공공보건의료기관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등 공공보건의료 전반에 걸친 체계적 지원과 협력사업 추진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서일영 병원장은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의료기관, 행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통합적 공공보건의료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