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과학 기술 접목…된장 맛 정교하게 설계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대상 청정원은 발효 기술과 현대 식품 과학 기술을 접목한 신제품 '본(本)된장'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대상 청정원은 제품 개발을 위해 전담팀을 신설했다.
전담팀은 집중적인 연구와 테스트를 거쳐 이번 신제품을 완성했다.
특히 식품의 맛, 향 등 사람의 감각을 통해 인지하는 특성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감각과학(Sensory Tech) 기술을 접목해 맛을 정교하게 다듬었다.
이를 위해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정서진 교수 연구팀과 함께 된장의 향미를 다층적으로 분석한 플레이버휠(Flavour Wheel)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또 본된장은 대상의 발효 노하우를 집약한 '명가발효공법'을 적용했다.
우량발효균주를 사용하고 밀가루 없이 콩과 현미로 숙성 발효해 쿰쿰함 없는 장맛이 특징이다.
대상은 앞으로 '본된장'을 중심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대상 관계자는 "장류 명가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전통 장류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소비자들에게 발효의 본질을 알리고 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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