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선두 그레이서먼과는 5타 차
안병훈 공동 19위·임성재 공동 39위·김주형 공동 69위
김시우는 10일 일본 요코하마의 요코하마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베이커런트 클래식(총상금 8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 7언더파 64타를 쳤다.
1라운드 공동 25위였던 김시우는 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를 기록, 디펜딩 챔피언 니코 에차바리아(콜롬비아) 등과 공동 5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인 맥스 그레이서먼(미국 12언더파 130타)과는 5타 차다.
PGA 투어 통산 4승을 쌓은 김시우는 이번 시즌 4월 RBC 헤리티지, 5월 PGA 챔피언십의 공동 8위가 최고 성적이다.
올 시즌 페덱스컵 랭킹 37위로 플레이오프를 마친 김시우는 한동안 대회에 나서지 않다가 가을 시리즈 들어 처음 출전했다.
지난해 일본에서 열린 조조 챔피언십에서 공동 6위에 올랐던 김시우는 2년 연속 톱10을 노린다.
안병훈은 이날 2타를 줄여 이민우(호주) 등과 공동 19위(4언더파 138타)에 자리했다.
김주형은 공동 69위(5오버파 147타)에 그쳤다.
이날만 8타를 줄인 그레이서먼은 단독 선두에 올랐다. 투어 통산 첫 우승에 도전한다.
세계랭킹 4위 잰더 쇼플리(미국)는 공동 2위(8언더파 134타)에 올랐다.
히가 가즈키(일본)는 공동 9위(6언더파 136타),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공동 28위(2언더파 140타)로 2라운드를 마쳤다.
한편 이번 대회는 78명이 컷 탈락 없이 경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