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 동구는 '힘내라 청춘! 대박 간판 달아주기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구지역 청년 창업자 대상으로 간판 디자인·제작, 설치비 등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 사업비는 3000만원이다. 신청자 중 10개 업소가 선정됐다. 특히 신혼부부가 우대로 뽑혔다.
선정된 업소에는 7~8월 맞춤형 간판이 설치됐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이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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