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형 고령자 생산지표' 토대로 연구
시는 전문가·실무자·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일자리 개발을 위한 정책과 실천적 아이디어를 논의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고령자 생산지표 적용 및 생산활동 강화 방안'과 '고령자 고용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연구해 지표를 구체화하고 고양시 차원의 고용 활성화 방안을 도출했다. 또 지난달에는 '고양시 고령자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연구가 마무리됐다.
앞서 지난 2023년 12월 전국 최초 개발된 '고양형 고령자 생산지표'는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하고 고령자의 생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과 '역량 개발'에 초점을 둔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고령자 생산지표는 고용(29개)과 역량·교육(17개) 등 총 46개 영역으로 구성돼 고령자의 생산활동과 역량에 관한 현황·욕구·정책·사회문화적 특성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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