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푸드페스타 2025 익산 개막… 닭고기 시식·토크쇼 등 풍성

기사등록 2025/09/26 11:38:03

요리경연·청년창업·스타트업 경진대회…글로벌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

NS푸드페스타 2025 익산 개막 (사진=하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국내 최대 식품문화축제인 'NS푸드페스타 2025 in 익산'이 26일 전북자치도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익산시와 NS홈쇼핑, 하림그룹이 공동 주최하고 원광대 RIS사업단·국가식품클러스터·지역사회가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거버넌스형 식품축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K-푸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김경진 시의회의장,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와 시민 4000여명이 참석했다.

요리경연대회에는 일반인·대학생·아빠와 자녀·글로벌(재한 외국인) 등 4개 부문에 130여 팀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총상금은 1억원이며, 미식간편식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0만원이 주어진다.

26일 진행된 미식간편식·오드그로서 부문에는 70개팀이 출전해 60분간 경연을 펼쳤다. 27일에는 글로벌 라면(20팀)과 아빠·자녀 부문(40팀) 경연이 이어진다.

행사장에는 익산 대물림 맛집 홍보관, 지역 농특산물 전시·시식 코너, 하림그룹 식품 계열사 시식 부스 등이 운영됐다.

특히 하림 맥시칸 치킨 팝업스토어, 신선 직배송 플랫폼 '오드그로서(ODD GROCER)' 브랜드존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관람객들은 당일 산란한 계란·도계한 닭고기 시식 등 '신선함' 중심의 K-푸드 경쟁력을 직접 체험한다.

이외에도 하림 퍼스트키친 식품 생산공장과 스마트 풀필먼트센터를 잇는 미식투어, 셰프 이미영 쿠킹쇼(26일), 역사 강사 최태성 음식문화 토크쇼(27일) 등이 마련됐다.

'Great IKSAN 청년창업페스타 2025'에서는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전시·판매와 NS홈쇼핑 입점 상담이 진행됐다.

또 식품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는 유망 기업 발굴을 위한 발표가 이어졌으며, 입상 기업에는 방송·온라인몰 입점, 유통·마케팅 컨설팅 등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

프레시마켓, 상생마켓, 향토음식 체험관 등 직거래 장터와 청년농부 지원 부스 ‘뉴파머스’도 운영돼 농가와 중소기업, 청년 창업자의 성장을 뒷받침한다.

정헌율 시장은 "NS푸드페스타는 K-푸드 산업의 중심지로서 익산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라며 "생산부터 유통까지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는 "NS푸드페스타는 K-푸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라며 "청년·농가·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식품 문화 콘텐츠를 확산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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