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24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무하마드 시아 알 수다니 총리를 예방해 국방·방산 협력을 논의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이라크는 우리나라의 4대 원유 수입원으로, 대한민국 에너지 안보의 협력국으로서 상호 호혜적인 발전을 도모해 왔다"고 했다.
알 수다니 총리는 "지금까지 긴밀하게 이어져 온 양국 관계를 국방 및 방산협력 분야로 더욱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안 장관은 같은 날 오전 타벳 모하메드 사이에드 알 아바시 국방부 장관 및 압둘 아미르 알 샤마리 내무부장관과 회담했다.
안 장관과 타벳 모하메드 사이에드 알 아바시 국방부 장관은 이라크 평화 재건을 위한 자이툰 부대 파병을 계기로 시작된 양국의 국방협력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또 이라크 해군 및 공군기지 건설 등 양국 간 국방 및 방산협력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 장관은 압둘 아미르 알 샤마리 내무부 장관과는 군사 교육 교류 등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안 장관은 "대한민국 국방장관으로서 약 20년 만의 이라크 방문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국과 이라크 간의 관계가 국방 및 방산협력 등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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