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볼보코리아 창원공장 재생에너지 전환 지원

기사등록 2025/09/23 09:23:14

창원공장 태양광 포함 연계 에너지통합관리 구축

2028년부터 창원공장 재생에너지 100% 사용

[서울=뉴시스]LS일렉트릭과 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볼보그룹코리아 창원공장에서 태양광 설비 및 에너지통합관리솔루션(FEMS; 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 구축을 완료하고 22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은 볼보그룹코리아 창원공장에 준공된 태양광 설비 앞에서 양사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LS일렉트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LS일렉트릭이 볼보그룹코리아 창원공장의 2029년 RE100(재생에너지 사용 100% 전환)을 적극 지원한다.

LS일렉트릭과 볼보그룹코리아는 지난 22일 볼보그룹코리아 창원공장 내 탄소배출절감을 위해 태양광 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통합관리솔루션(FEMS)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 준공식에는 볼보그룹코리아 홍석철 대표이사, 볼보트럭코리아 박강석 대표, 박우범 LS일렉트릭 상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창원공장 총 13개 건물 옥상에 설치되는 태양광 설비는 1만5556㎡(4700평) 규모다. 생산능력은 연간 최대 5.8GWh로, 공장 전력 사용의 일부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게 된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이를 통해 내년부터 RE(재생에너지) 16%를 달성하는 한편, 전력사용 비용도 매년 12억원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머지 전력은 전력구매계약(PPA)을 통해 외부 발전시설에서 조달받는다.

볼보그룹코리아는 LS일렉트릭과 협력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사용률을 2028년 88%까지 끌어올리고, 2029년부터는 창원공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스마트관리체계인 FEMS를 통해 설비별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최적의 에너지 운용 효율을 확보한다고 설명했다. 또 국내 최초로 초고압(154kV) 전력을 직접 수전받는 동시에 자체 생산한 전력을 우선 사용하고 남은 전력은 전력시장에 거래할 수 있는 자가소비형 태양광 설비 시스템도 갖췄다.
 
홍석철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RE100 목표 이행과 함께, 창원공장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제조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박우범 LS일렉트릭 상무는 "FEMS와 같은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에 데이터 첨단화와 고도화 기술을 접목해 투자·운영·관리 서비스를 통해 볼보그룹코리아의 지속가능경영과 에너지 비용 절감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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