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6일 이틀간 강연·학술행사·토론 등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는 25~26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제11회 부산 연구개발(R&D)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시가 주최하고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이 주관한다.
부산 R&D 주간은 부산 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산·학·연·관 소통의 장으로, 2015년 시작됐다.
올해 행사는 '미래 혁신 기술로 부산을 재점화'를 주제로 ▲기조 강연 ▲초청 강연 ▲학술 행사(콜로퀴움) ▲학술 토론(미니 심포지엄) ▲부산 R&D 우수성과 발표회 등으로 구성된다.
개막식은 25일 오후 2시에 열린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행사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 등록한 뒤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과학기술 기반 도시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이를 통해 부산시가 과학기술 기반 혁신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