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시비옹테크, 코리아오픈 테니스 4강행…'신예' 조인트와 맞대결

기사등록 2025/09/20 14:59:33
[서울=AP/뉴시스] 폴란드의 이가 시비옹테크가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 단식 8강전에서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를 상대하고 있다. 2025.09.20.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올 시즌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정상에 오른 '여자 테니스 스타' 이가 시비옹테크(세계랭킹 2위·폴란드)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 단식 준결승에 안착했다.

시비옹테크는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단식 본선 3회전에서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39위·체코)를 2-0(6-0 6-3)으로 완파했다.

이날 시비옹테크는 1세트를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6-0으로 압도하는 맹공을 펼치며 1시간25분 만에 상대를 제압했다.

시비옹테크는 이어 클라라 타우손(12위·덴마크)을 2-0으로 꺾고 올라온 마야 조인트(46위·호주)와 결승 진출을 두고 겨룬다.

조인트는 올해 5월 WTA 투어 모로코 오픈에서 단식과 복식을 석권하더니 6월 렉서스 이스트본 오픈에서도 단식 정상에 오른 신예다.

경험치는 시비옹테크가 크게 앞선다.

시비옹테크는 프랑스오픈에서만 4차례 우승하는 등 메이저대회 단식에서 6번 정상에 선 스타다. 이번 대회에는 톱 시드를 받고 출전했다.

두 선수는 아직까지 맞붙어본 경험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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