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거북이 수수 의혹' 이배용, 1일 사의…9일 면직 재가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지난 9일 이배용 전 국교위원장 면직안을 재가한 지 나흘 만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차 위원장에 대한 임명 재가를 마쳤다고 알렸다.
전임 이배용 위원장은 앞서 김건희 여사로부터 수 백만원 상당의 금거북이를 받았다는 정황이 알려지자 지난 1일 사임 의사를 밝혔고, 이 대통령은 9일 면직안을 재가했다. 국가교육위원회는 대통령 직속 위원회로, 위원장은 장관급이지만 인사청문회 등 별도의 국회 동의 절차는 요구되지 않는다.
전날 이 대통령은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에 대한 임명을 재가한 바 있다. 대통령은 국회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 요청 기한 내에도 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으면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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