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e-스포츠 통해 세계 청소년 간 우정 다진다

기사등록 2025/09/10 11:47:27

[홍성=뉴시스] 지난해 열린 교류전에 참가한 일본 구마모토현 고교생들의 모습. (사진=충청남도 제공) 2025.09.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최영민 기자 = 충남도가 e-스포츠 페스티벌을 통해 세계 청소년 간에 우정을 다진다.

도는 12~14일 3일간 천안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5 e-스포츠페스티벌 인 충남'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일본 나라현과 시즈오카현, 구마모토현 청소년들을 초청해 성과를 거둔 충남도는 올해 대상을 확대해 인도네시아 서바자주 청소년들까지 초청해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교류전을 통해 실력을 겨루고 협동심을 배운다. 국내 대표 게임 기업을 방문해 게임 산업의 최신 흐름도 체험한다.

또 충남안전체험관을 찾아 지진·화재·재난 대응 훈련을 직접 체험하며 위기 대응 능력과 안전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도는 이번 행사를 단순한 게임 대회를 넘어 청소년 간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윤주영 투자통상정책관은 "e-스포츠는 전 세계 청소년의 언어와 문화를 넘어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국제 공용어와 같다"며 "이번 행사가 도와 일본, 인도네시아 청소년 간의 우정을 깊게 하고 미래 세대를 주축으로 한 지방 외교의 모범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